Posted 2 years ago
보고싶은 형제자매 여러분,
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미사가 오는 5월 30일 부터 제한적으로 재개됩니다.
소중하게 재개되는 미사를 지속적으로 봉헌할 수 있도록 교우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.
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재개
- 주일 아침(8:30), 주일 교중(10:30) 및 평일미사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지키며 봉헌합니다.
- 주일 영어미사(12:15)와 성모신심미사(첫째주 토요일)는 당분간 드리지 않습니다.
- 주일 10:30 교중미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됩니다.
- 주일미사 참례 관면은 8월 30일 주일까지 지속됩니다.
본당내/미사중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
- 미사에 참여하는 모든 교우들은 성전 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합니다.
- 미사 중에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합니다. (미착용시 성당출입불가)
- 성전 내에서는 지정된 좌석에 최소 6ft 거리를 두고 앉으셔야 합니다. (가족끼리는 나란히 앉아도 됩니다.)
- 주님의 기도는 합장으로, 평화의 인사는 목례로 실시하며, 영성체는 손으로만 제공됩니다.
- 대성전 내에는 100명까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합니다. 이후 도착하신 분들은 친교실과 소성당의 지정된 좌석에 착석합니다.
- 미사를 제외한 본당내 행사와 모임은 계속 중단합니다.
- 노인 아파트 버스 운행은 당분간 중지 됩니다.
- 고해성사는 사제 집무실에서 있습니다. (반드시 마스크를 착용)
미사를 안전하게 봉헌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불편함과 규제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교우님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봉사자들의 안내에 꼭 따라 주셔서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.
2020년 5월 22일; 2020-07-26 수정
애틀랜타 한국순교자 천주교회
주임신부 이영석 세례자 요한 S.J.